이달의 소장유물

  • 이달의 소장유물
  • 2022년 6월

    진중기록

    명칭진중기록
    시기1950년대
    내용차일혁 경무관이 총경으로 재임 시 언론에서 보도된 공적 내용을 정리한 신문 스크랩 자료

    이번에 소개할 유물은 차일혁 경무관이 총경으로 재임하던 당시 언론에서 보도된 공적 내용을 정리한 신문 스크랩이다. 6ㆍ25전쟁 당시 함락 위기에 빠진
    전라북도 소재 칠보 발전소를 수호한 기사 등이 수록되어 있다.

    차일혁 경무관은 6ㆍ25전쟁이 한창이던 1950년 12월 경감으로 특채되어 북한국 잔당 진압을 위해 창설된 전투경찰 제18대대장에 취임하였다.
    1951년 1월 남한 유일의 발전소였던 정읍 칠보발전소를 장악한 2,500여 명의 북한군 잔당을 단 75명의 경찰을 이끌고 탈환 작전에 성공하는 전공을 세웠다.
    1951년 5월 지리산 일대 사찰이무장공비들의 근거지가 되지 않도록 화엄사 등을 불태우라는 상부의 명령에도 문짝만 태워 국보 제67호인 화엄사 각황전은 물론
    쌍계사, 천은사 등의 사찰을 구하였다. 그 밖에도 사살한 북한군 잔당의 시신을 수습하고 북한군에게 노획한 소의 주인을 찾아주거나 추수 기간이나 전쟁으로 인한 피해복구 등에
    경찰을 동원해 일손을 보태준 일화 등은 그의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준다. 전쟁 중 6회의 무공훈장을 받았으며, 2011년 경무관으로 특진 추서되었고
    2013년 9월에는 6ㆍ25전쟁 영웅으로, 2014년 9월의 호국인물, 2019년 경찰청 주관 올해의 경찰 영웅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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